주간 일본 시장 뉴스 Vol.1 — 세븐일레븐에 오른 Qoo10 화장품, 라쿠텐 출점료 인상, 올리브영의 신규 고객 전략
일본 시장의 변화는 빠르지만, 한국에서 매일 따라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코스트레 운영팀이 매주 한 번, 한국 화장품 제조사에 실제로 영향이 있는 일본 뉴스만 골라 정리합니다. 각 뉴스에는 출처 링크를 붙이고, "그래서 무엇을 준비하면 좋은가"를 짧게 덧붙입니다.
Vol.1은 첫 회이므로 9월 넷째 주부터 10월 첫째 주까지 2주간을 다룹니다.
이번 주의 한 줄 요약
일본 몰은 "비싸지고, 붐비고, 엄격해지는" 방향이고, 대형 유통은 "온라인에서 검증된 상품을 오프라인 매대로"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몰 밖에서 일본 바이어와 직접 연결되는 판로의 가치가 커지고 있습니다.
1. Qoo10 인기 화장품, 일본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판매 (9월 26일부터)
- eBay Japan(Qoo10 운영사)과 세븐일레븐 재팬의 협업으로 8개 브랜드·21개 상품이 전국 매장에 진열됩니다
- 립·컨실러 등 파우치에 들어가는 한정 사이즈·한정 컬러로 구성됩니다
- 의미: "온라인 판매 데이터 → 오프라인 매대"라는 경로가 대기업 사이에서 실제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선택된 것은 8개 브랜드뿐입니다. 나머지 브랜드는 오프라인 판로를 스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 자세한 해설: Qoo10에서 팔린 화장품이 일본 세븐일레븐 매대에
2. 라쿠텐 시장 기본 출점료 인상 (2027년 2월 1일부터)
- 가장 작은 플랜은 월 25,000엔 → 34,000엔, 스탠다드 플랜은 월 65,000엔 → 90,000엔으로 오릅니다. 고정비 기준 약 38% 인상입니다
- 한편 월 1만 엔이던 상품 CSV 일괄 편집 옵션은 2027년 1월 이용분부터 무료화됩니다. 라쿠텐은 그 이유로 AI 추천·검색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상품 속성을 자세히 등록해 주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 의미: 일본 몰에 직접 출점하는 비용은 올라가고, 상품 정보(속성·성분·사용법)를 얼마나 자세히 갖추었는지가 검색 노출을 좌우하는 방향입니다. 일본어 상품 정보를 정리해 두는 것이 어느 판로에서든 출발점이 됩니다
3. 라쿠텐, 중국 항저우에 크로스보더 EC 거점 설립 (9월 16일)
- 중국 사업자를 라쿠텐 시장에 입점시키고, 출점 후 운영까지 동반 지원하는 거점입니다
- 의미: 일본 몰 안의 가격 경쟁은 앞으로 더 치열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가격만으로 경쟁하기보다, 살롱·소매점처럼 상품 설명과 신뢰로 선택되는 B2B 판로를 함께 갖추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4. 주요 EC 10개사, "일본판 제품안전서약"에 서명
- Amazon·라쿠텐·eBay Japan(Qoo10)·메루카리·LINE야후·Temu 등이 서명했습니다
- 규제 당국의 요청을 받으면 위험 제품·리콜 제품을 영업일 2일 이내에 삭제합니다
- 의미: 일본 주요 몰은 사실상 모두 서명했습니다. 표시·성분·광고 표현 관리가 느슨한 상품은 어느 날 갑자기 판매가 멈출 수 있습니다. 전성분표와 일본 약기법에 맞는 표현을 미리 갖추는 것이 리스크 관리입니다
👉 관련 칼럼: 일본 약사법(藥機法) 기초 — 한국 광고 표현을 그대로 쓰면 안 되는 이유
5. 올리브영, 일본에서는 매출보다 신규 고객 획득을 우선
- 닛케이 크로스트렌드는 올리브영의 일본 전략을 "매출보다 신규 고객 획득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보도했습니다 (9월 28일)
- 의미: 일본에서 한국 화장품을 처음 접하는 고객층을 넓히는 움직임은, 그 고객이 다음에 찾을 살롱·소매점의 한국 화장품 수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자세한 해설: 올리브영이 일본에서 매출보다 신규 고객에 주목하는 이유
이번 주에 준비하면 좋은 것
- 일본어 상품 정보의 기본 세트 — 전성분표, 제품 규격서, 사용법. 몰이든 도매든 출발점입니다
- 판매 실적 자료 — Qoo10 등에서 반응이 있었던 상품의 리뷰·재구매 데이터는 일본 바이어 상담에서 가장 설득력이 있습니다
- 소량 대응 여부 — 살롱·소규모 EC 바이어는 케이스 단위 소량 테스트에서 시작합니다
코스트레란
코스트레(コストレ)는 일본 기업 富士屋通商株式会社가 운영하는 한국 화장품 전문 B2B 도매 플랫폼입니다. 일본의 살롱·에스테·소규모 EC·소매점 바이어가 상품을 보고 견적을 요청하는 구조로, 제조사는 일본에 재고를 두거나 몰에 출점하지 않아도 일본 바이어와 연결됩니다.
운영사가 화장품제조판매업 허가를 보유하고 있어 일본 측 제조판매원을 맡을 수 있으며, 일본 약기법에 맞춘 일본어 상품 페이지는 운영사무국이 작성합니다. 수수료는 FOB 가격 + 2〜7%(대행 업무 범위에 따라)※입니다. 독점 계약이 아니므로 Qoo10·역직구와 병행할 수 있습니다.
※ 2%는 고객사가 일본 측 제조판매원·수입자 기능을 보유하고 당사의 실무가 한정적인 최소 구성, 7%는 견적·발주·결제 대행·수출입 서류·통관 수배·전성분 확인·제조판매원까지 포함하는 구성입니다. 국제 운송비·관세·소비세·통관 실비는 별도이며, 총 비용은 개별 견적으로 안내합니다.
다음 호(Vol.2)는 다음 주 화요일에 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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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通販通信ECMO — Qoo10 화장품 세븐일레븐 판매 (2026-09-24): https://www.tsuhannews.jp/news/detail/75938
- 通販通信ECMO — 라쿠텐 시장 출점료 인상 (2026-09-24): https://www.tsuhannews.jp/news/detail/75934
- 通販通信ECMO — 라쿠텐 크로스보더 EC(중국) 설립 (2026-09-24): https://www.tsuhannews.jp/news/detail/75932
- 通販通信ECMO — 일본판 제품안전서약 (2026-09-24): https://www.tsuhannews.jp/news/detail/75935
- 日経クロストレンド「売上高より新規獲得を優先 韓国コスメ大手オリーブヤングの日本戦略」(2026-09-28): https://xtrend.nikkei.com/atcl/contents/casestudy/00012/01953/
자주 묻는 질문
- Q. 주간 일본 시장 뉴스는 언제 발행되나요?
- A. 매주 화요일에 발행합니다. 지난 1주간 일본에서 나온 EC·유통·규제 뉴스 중 한국 화장품 제조사에 영향이 큰 것만 골라, 출처 링크와 함께 정리합니다.
- Q. 뉴스에 나온 판로를 코스트레와 함께 쓸 수 있나요?
- A. 네. 코스트레는 독점 계약이 아니므로 Qoo10·역직구·라쿠텐 등 다른 판로와 병행하면서 일본 바이어 대상 도매 판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일본 시장 진출은 코스트레와 함께
일본 기업(富士屋通商)이 운영하는 한국 화장품 전문 B2B 도매 플랫폼. 입점·상담은 무료이며, 일본어 상품 페이지·약사법 대응·소롯트 거래를 지원합니다.
※본 칼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상품의 효능·효과를 보증하지 않습니다. 제도·절차는 변경될 수 있으므로 최신 정보는 각 공적기관의 발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